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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미국 증권, 주가지수: 투자자들간 의견 엇갈리며 혼조세, 연준 발표 기다려-21.07.28

경제 · 금융

by A_D 2021. 7.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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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다우, 나스닥지수는 소폭의 손익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며 방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GOOGL)의 주가는 분기별 매출과 이익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했습니다. 여행 관련 광고 지출의 반등과 유튜브 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알파벳은 지난해에 비해 61% 급증한 5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애플 주가는 애플이 최근 실적보고서에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웃돌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애플 경영진은 4월부터 6월까지의 대폭락 이후 이번 분기에 최고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공급 문제가 아이폰과 같은 하드웨어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투자자들은 MSFT(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사업이 통화 영향을 배제할 때 45%의 매출 성장률로 하락한 것을 약간 실망스러운 결과를 떨쳐버리고, 이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의 전반적인 예상 최고 수익과 분기별 실적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FB)과 페이팔(PYPL) 등 주요 인사들이 폐업 후 신고하는 등 26일에도 어닝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수요일 오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7월 통화정책 결정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최근 공개 발언을 면밀히 주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회의 이후 몇 주 동안 델타 모델에 대한 우려는 경제 전망에 대한 추가적인 하락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올 시즌 기업 실적 콜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은 이미 작년보다 1,0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6월 회의 이후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보다 더 강화됐고 인플레이션도 계속 더 뜨겁게 다가오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웰스 파고 수석 이코노미스트 샘 불라드는 "FOMC가 궁극적으로 자산매입의 테이퍼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징후를 예의주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확정된 주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관료들의 견해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테이퍼링의 속도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연준 관리들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한 추가적인 인식/신중을 표명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겠지만,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대체로 '일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9시 31분. ET: 알파벳 주식이 나스닥 상승 이끌어

  • S&P 500(^GSPC): +6.01점(+0.14%) ~ 4,407.47
  • 다우(^DJI): +4.56점(+0.01%) ~ 35,063.08
  • 나스닥(^IX)IC): +53.54점(+0.39%) ~ 14,717.76
  • 원유(CL=F): 배럴당 +$0.41(+0.57%) ~ $72.06
  • 금(GC=F): 온스당 -$4.00(-0.22%) ~ $1,795.80
  • 10년 만기 재무부(^TNX): 1.263%의 수익률 +2.9bps

오전 9시 25분. ET: 6월 수입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미국 상품 무역 적자가 예상보다 더 확대

제조업 관련 종사자들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입이 급증하면서 미국의 무역 상품 적자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넘어서며 추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블룸버그의 자료에 따르면, 5월의 882억 달러에서 6월에는 912억 달러로 적자 규모가 증가했으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880억 달러의 적자액을 상회하는 것입니다. 수입은 1.5% 증가해 236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수출은 0.3% 증가한 1455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오전 9시 13분. ET: 맥도날드는 2분기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 우려 속 주가 하락

맥도날드(MCD)의 주가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 2분기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1.5% 이상 하락했고, 가장 큰 이유로는 코로나 사태관련 불확실성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비교 판매량은 40.5% 성장해 38.7% 증가 예상치를 앞질렀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비교 판매량이 25.9% 증가한 반면, 국제 운영 시장 비교 판매량은 75.1% 증가했고 두 메트릭 모두 예상치를 초과했습니다. 

주당 2.37달러의 조정수익도 2.10달러의 예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임원진들이 실적 발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우려에 동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맥도날드는 인력난으로 주문시간이 늘어났고, 공급망 문제가 아시아에서 장비를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빈 오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또 "전 세계 시장, 특히 지금은 델타 모델로 인해 전염병 관련 중단과 시작이 계속됨에 따라 전 세계 성장 모멘텀 측면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 ET: 금리 떨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5.7% 급증

모기지 은행 협회는 주간 보고서에서 주택담보대출 신청량 지수가 지난 한주 동안 4.0% 하락한 후 5.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표에 따르면, 금융 재정은 전주 대비 9%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계절적 조정으로 구매가 지난주보다 2% 감소했습니다. 아직 조정되지 않은 지표에서, 구매율 또한 작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모기지 은행 협회의 경제 및 산업 전망 담당 부사장인 조엘 칸에 따르면, 재무 수익률과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하락과 함께 금융의 증가가 동반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COVID-19 건수와 현재의 경기 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위험에 대해 우려하면서 지난주 재무부 10년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고 말했습니다.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1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금융 신청이 급증했습니다."고도 말했습니다.


오전 8시 22분. ET: 737 맥스 생산량 증대를 발표한 후 보잉 주가가 급등

다우 컴포넌트 보잉(BA)은 2분기 실적에서 합의된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면서 항공기가 분기별 놀라운 수익을 내고 예상보다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가는 장 초반 6%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170억 달러의 수익은 지난해에 비해 44% 증가했으며, 합의 분석가들이 예상한 165억 4천만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보잉의 국방과 글로벌 서비스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린 반면, 상업용 비행기 판매는 예상보다 약간 낮았습니다. 

주당 이익은 주당 40센트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주당 8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보잉은 또 현재 유지되고 있는 월 16대에서 2022년 초에는 월 31대로 737대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 20분. ET 수요일: 이익 증대를 앞두고 주식선물 혼조, 연준 결정

수요일 아침 시장 거래 현황

  • S&P 500 선물(ES=F): 4,397.75에서 +3.25포인트(+0.07%)
  • 다우 선물(YM=F): -46포인트(-0.13%) ~ 34,907.00
  • 나스닥 선물(NQ=F): +36.25포인트(+0.24%) ~ 14,984.00
  • 원유(CL=F): 배럴당 +$0.27(+0.38%) ~ $71.92
  • 금(GC=F): 온스당 -$2.10 ~ $1,797.70
  • 10년 만기 재무부(^TNX): 1.253%의 수익률 +1.9bps

화요일 오후 6시 6분: 주식 선물이 손실

시장의 주요 움직임

  • S&P 500 선물(ES=F): -13 포인트(-0.3%) 4,381.50
  • 다우 선물(YM=F): -95포인트(-0.27%) ~ 34,858.00
  • 나스닥 선물(NQ=F): -70.25포인트(-0.47%) ~ 14,877.5
  • 원유(CL=F): 배럴당 +$0.24(+0.33%) ~ $72.15
  • 금(GC=F): 온스당 -$1.80(-0.1%) ~ $1,797.40
  • 10년 만기 재무부(^TNX): 변동 없이 1.295%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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